아....

간만에 김해시청 앞 화훼단지에 갔다.

군복무 기간동안 죽어버린 천리향(서향)이랑 미니장미 히아신스 사러 갔는데

내가 찾던 백서향은 예전에는 귀했지만 요즘은 봄되면 좀 나온다고 한다~

색이 불명인 히아신스 한알에 3천냥

엄마방에 산소를 퐁퐁퐁 뿜어줄 줄리아페페 2천냥

그리고 대망의 미니장미

어차피 내일 살균제 오는데 흰곰팡이 있는 애로 살껄

괜히 깨끗한 애 산다고 막 고르다가

하긴 꽃집 하는분들도 잘 모르는게 많긴하더라.

살때도 느낌이 이상했지만

사오면서도 기분이 이상해서 몇번이나 향을 맡아봤지만

명색이 미니장미인데 향이 없다.

게다가 가시도 없다.

미니장미 키워봤으니깐~ 느낌아니깐~~

이상해서 집에와서 이리저리 찾아봤더니

애기찔레... ㅠ_ㅠ

이것도 인연인데 데리고 있어야 겠지.




풍경2